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 '전대룰 개정' 이견차... 여론조사 부활 vs 당심 중심 유지

기사입력:2024-04-18 15:30:23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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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총선 후 우선 비대위 체제를 운영하기로 한 가운데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룰 개정을 놓고 벌써부터 신경전이 시작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내 수도권 당선인들을 중심으로는 당헌에 '당원투표 100%'로 규정된 경선 방식을 다시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현 경선 룰은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개정됐는데 기존에는 '당원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방식이었다.

하지만 늦어도 7월 전당대회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룰 개정을 위해 시간을 소모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의견도 많다.

김태호 의원은 대표는 18일 언론 인터뷰에서 "대표는 당심으로 뽑는 게 맞다"며 현행 '당원투표 100%' 유지에 힘을 실었고 현 룰 개정을 주도한 주류 친윤계 역시 당내 분란을 우려해 반대하는 상황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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