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뜯길뻔한 60대가 경찰의 신속한 대응 덕에 피해를 안보게 됐다.
강원 정선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께 "아버지 A씨가 명의가 도용됐다는 전화를 받고 집을 나간 뒤 계속 통화 중이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통해 A씨가 집에서 한참 떨어진 곳까지 이동한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15분여 만에 차 안에서 사기꾼과 통화 중인 A씨를 발견했다.
이는 경기지역에 사는 아들이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곧장 신고한 것.
경찰은 검사를 사칭한 사기꾼이 알려준 악성 앱을 설치한 뒤 현금을 이체하려던 A씨를 즉각 제지했다.
이에 경찰청에서 개발한 보이스피싱 방지 앱 '시티즌 코난'을 설치해 악성 앱 2개를 삭제하고, 금융기관과의 연결을 통해 지급정지 조치를 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정선경찰서, 위치 추적으로 15분 만에 발견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막아
기사입력:2024-03-27 14: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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