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청호나이스, 2023 굿디자인 어워드(GD) 특허청장상 수상 外

기사입력:2023-11-06 09:33: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슈퍼아이스트리’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GD)’에서 동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슈퍼아이스트리’는 일일 18kg의 압도적인 제빙량으로 업소용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최적의 취수 높이와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 방식을 제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제된 직선과 라운드 디테일이 조화롭게 결합돼 설치된 공간 주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슈퍼아이스트리’는 사용자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누리며 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인디지털, 그랜드 십일절 기념 초고속 5GHz Wi-Fi 블랙박스 '파인뷰 X1200 NEW POWER' 11번가 단독 선런칭 이벤트 실시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그랜드 십일절을 맞아 초고속 5GHz Wi-Fi 지원하는 블랙박스 신제품 ‘파인뷰 X1200 NEW POWER’를 11번가에서 단독 선런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11번가에서 단독 런칭되는 파인뷰 X1200 NEW POWER는 초고속 5GHz Wi-Fi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 연동을 통해 모든 블랙박스 기능을 손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블랙박스다. 제품은 번호판 식별 강화 2.0 기능을 적용하여 차량 방향 전환과 같은 역동적인 환경에서도 번호판을 또렷하게 녹화해, 번호판이 인식되지 않은 사고를 제대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전·후방 FULL HD 및 HDR 기능을 적용해 급격한 조도 변화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선명한 영상을 담아낸다. 더불어 AUTO 슈퍼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야간에도 또렷한 녹화가 가능하다. 조도가 낮은 곳이나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야간에도 화질을 최대한 유지해 밝고 선명한 녹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파인뷰 X1200 NEW POWER는 운전자를 위한 편의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초저전력 모드를 지원해 242일 이상 주차 충격 충격 녹화가 가능하며, AI가 고온을 감지할 시 초저전력 모드로 자동 전환되고 온도가 안정화될 시 다시 모션 녹화 모드로 전환하는 AI 고온 차단 기능이 탑재돼 녹화 누락 우려도 최소화했다. 최신 6종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RO+ 기능을 지원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하기도 했다. ▲앞차 출발 시 화면 표시와 소리를 통해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 ▲차선 이탈 시 경고음이 발생하는 '차선 이탈 경보'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전후방 추돌 상황을 감지해 경고하는 '전방 추돌 경보'와 '후방 추돌 경고' ▲전후방에 보행자 또는 물체가 있을 때 충돌 위험 상황을 감지해 알려주는 '전방 보행자 경고'와 '후방 보행자 경고' 등이다.

이번 선런칭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 십일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500대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강남보다 빈 사무실 적다는 여의도, 대형 오피스 공급 쏟아져도 YBD 공실율은 오히려 낮아져

대규모 공급이 쏟아지면서 3분기 서울 여의도 오피스 임대차 시장이 분주하다. 낮은 공실률과 공급 정체로 눈에 띄는 수급 변화가 없었던 다른 권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새로 지어진 대형 오피스 건물의 빈자리가 채워지며 여의도 권역(YBD)은 강남 권역(GBD)보다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6일 발표한 '2023 3분기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평균 공실률은 2.2%로 전분기와 같았다. 렌트프리(무상임대)를 적용하지 않은 평균 명목 임대료는 3.3㎡(1평)당 9만원, 전용면적당 임대료인 NOC는 3.3㎡당 24만2000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0.9%, 1.0% 올랐다. 공실이 없고 임대료도 올라 기업들이 시장 상황을 관망하며 주요 지표의 변화도 크지 않았다.

대규모 공급이 쏟아진 여의도는 예외였다. 3분기 준공된 ‘브라이튼 여의도’의 오피스 동인 ‘앵커원(1만7765평)’에는 유안타증권, LG유플러스, 한국증권금융 등이 임차를 확정 지으며 60% 이상의 임차율을 기록했다. TP타워(옛 사학연금회관)에도 다수 금융사의 선임차 계약이 완료돼 높은 사전 임차율을 보이고 있다.

YBD 평균 공실률은 전기보다 0.1%포인트 하락한 1.4%로 GBD(1.5%)보다 낮았다. 앞으로도 낮은 수준의 공실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균 명목 임대료도 8만9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1% 상승했다. 서울 주요 권역 중 가장 상승폭이 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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