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기차 2종,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기사입력:2023-09-15 15:57:30
GV70 전동화 모델.(사진=현대차그룹)

GV70 전동화 모델.(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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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현대 아이오닉 6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부터 충돌평가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특히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side)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또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2월 ▲제네시스 G90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8월 제네시스 ▲GV60 ▲GV70 ▲GV80 등 6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우리의 기본”이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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