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전국 호우 예상...26일 이후 비 예보 없어

기사입력:2023-07-23 12:47:20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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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월요일인 2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상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비 소식은 없다고 전망했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곳곳에 시간당 20~40㎜씩 비가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청, 전라서해안 등엔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25일부터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고온 다습한 공기의 충돌 강도가 약해지면서 비가 비교적 약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지금부터 25일까지 추가 강수량은 중부지방의 경우 수도권 30~80㎜(경기남부 많은 곳 12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강원내륙 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동해안 5~20㎜, 충남 50~100㎜(대전·충남남부 많은 곳 150㎜ 이상), 충북 30~80㎜(많은 곳 120㎜ 이상) 등이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광주·전남 50~150㎜(많은 곳 200㎜ 이상), 전북 50~100㎜(많은 곳 150㎜ 이상), 부산·울산·경남 50~100㎜(경남서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많은 곳 120㎜ 이상), 경북북부·경북남서내륙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경북남부내륙 20~60㎜, 경북동해안·울릉도·독도 10~40㎜ 추가 강수가 예상된다.

제주에는 30~80㎜, 많게는 120㎜ 이상 비가 더 내릴 예정이다.

수도권·충남서해안·충남남부·전남·전북서부는 비가 쏟아질 때 시간당 강수량이 30~60㎜, 강원내륙과 충북은 30~50㎜, 다른 지역은 30㎜ 내외로 예측됐다.

26일(수도권과 강원영서는 26일 오후) 이후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비 소식은 아직 없다.

기상청은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서북서진 중인 제5호 태풍 독수리의 강도와 진로에 따라 북태평양고기압 경계가 결정되고 이에 따라 26일 이후에도 정체전선에 의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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