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두바퀴(이륜차‧PM)집중단속…7월 1~8월말

‘바퀴가 2개라고 책임이 가볍지 않습니다. 당신은 운전자입니다.’ 기사입력:2023-06-30 10:42:12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수영)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여름철 배달이 늘어나고 공유 PM(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2달간 두바퀴(이륜차‧PM)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은 두바퀴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싸이카‧암행순찰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로 동원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주요 교차로 및 상습위반 장소에서 캠코더 단속을 병행하고, 이륜차의 번호판 가림‧ 무등록‧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행위도 엄정 단속키로 했다.

또 ‘스마트 PM 단속’을 추진, 단속경찰관이 공유PM 어플을 활용, PM이 많이 배치된 장소를 파악, PM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위반(안전모 미착용, 2인 탑승)과 무면허‧음주단속을 같이 전개할 방침이다.

두바퀴 사고는 현재 560건으로 전체사고(5,146건)대비 10.9%인 반면, 사망사고는 현재 6건(PM 1건)으로, 전체 사망사고(27건)의 22.2%를 차지했다. PM 단속은 전년 대비 154.8%(1,539건→3,922건)로 대폭 증가했다.

사고 대비 사망자가 많은 이유는 두바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위반이 많고, 두바퀴 특성상 한번의 사고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두바퀴 운전자의 경우 사고 시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규정된 장구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운행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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