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APEC기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3-06-14 17:15:12
왼쪽부터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APEC 기후센터 신도식 원장. (사진=전력거래소)

왼쪽부터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APEC 기후센터 신도식 원장. (사진=전력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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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와 APEC기후센터(원장 신도식)는 '에너지기상 및 기후변화 대응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력거래소와 APEC기후센터가 에너지(전력)와 기상을 융합해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가전력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력거래소와 APEC기후센터는 금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예측정보 활용을 통한 에너지 안보 대응 △기후변화 대응관련 국내·외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협력 △학술세미나·워크숍 공동개최 추진을 통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APEC기후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기(동·하계, 월간, 연간) 전력수요전망 방법론 고도화, 전력계통 위험기상요인(산불·태풍 등)의 실시간 탐지능력 향상, 기상변동에 따른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발전량 예측정확도 향상 기술개발 등 에너지기상 업무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허성일 수요예측팀장은 “재생에너지 보급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가기간산업인 전력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관리에 기후정보가 갈수록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데 양 기관장이 인식을 같이하여 업무협력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향후 양 기관간 에너지기상분야와 관련된 실무협력을 확대 강화함으로써 에너지 전환기 전력계통의 안정운영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에너지 전환기 기후변화 대비 전력수급 및 계통운영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2년도에 에너지기상 업무 선진화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해 오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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