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부산 기장군의회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 개최

기사입력:2023-05-25 17:34:17
(사진제공=부산 기장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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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는 5월 25일 기장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 주관으로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 관련 정부의 정책과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공동대처하고, 원전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12년에 결성했다.

그동안 원전안전과 사용후 핵연료 관리방안 대책수립, 노후원전 수명 연장에 대한 안전성 확보, 원전소재 지역의 재정지원 등 원전 관련 현안 사항에 적극 대처해 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과 맹승자 기장군의회 부의장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각 의회 원전특위 위원장 포함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사성 폐기물의 위험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주민동의 없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및 영구 저장시설화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고, 원전안전 운영을 위한 공동발전 차원의 대책 및 지역주민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후 원전관련 시·군 의정활동 정보를 교류했다.

기장군의회 의장과 원전특위 위원장은 “최근 기장은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문제뿐만 아니라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과정에 있어 우리 공동발전협의회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원전소재 시·군 지역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성 확보에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앞으로도 주요 원전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원전소재 5개 시·군의 공동 협력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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