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단신] 한성식품, 고춧가루 부적합 판정 ‘한성식품’과 전혀 다르다 해명

기사입력:2023-04-07 18:30:50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춧가루 부적합판정을 받은 주식회사 한성식품(대표 안봉진)과는 전혀 다른 회사임을 밝히고, 고객 및 소비자들의 혼동이 없기를 거듭 당부 드린다고 7일 밝혔다.

문제가 된 고춧가루 업체 ‘주식회사 한성식품’은 포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체로 김치 전문업체인 ㈜한성식품과는 전혀 다른 업체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고춧가루 업체와 김치제조 회사 한성은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업체이며, 동일한 회사명으로 인해 고객 및 소비자들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아 무척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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