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1순위 청약 마감

기사입력:2022-04-07 10:23:1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랜드마크 대단지로 기대를 모았던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사진=조감조)’ 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1순위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 결과, 3개 블록 도합 배정물량 618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936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H2블록(1단지) 이 특별공급을 제외한 168가구 모집에 2,368건이 접수돼, 평균 14.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H4블록 (3단지) 11.94대 1 · H3블록 (2단지) 8.85대 1 등 순이었다. 특히, H2블록 84A타입의 경우, 최고 경쟁률 18.11대 1로 청약을 마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의 조기 마감은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 양지면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가입자) 청약할 수 있고,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된다. 또한,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최대 비율의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수도권 전역이 규제 영향 하에 놓인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떠오른 점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는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며 “단지 규모에 걸맞은 내외부 특화설계와, 개발호재 등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춘 것이 높은 경쟁률로 이어졌다” 고 설명했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147-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는, 3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7개 동, 총 1,164가구 규모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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