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SK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을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등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지난해 10월 SK텔레콤과 협력해 추진한 SK렌터카 제주 빌리카 지점 전기 차량 도입을 통한 차량 화석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이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배출량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한 해 동안 SK렌터카 제주 빌리카 지점(현 제주지점)에서 운영중인 기아 니로EV와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모델 등 총 60여 대를 활용하며 해당 전기차와 유사한 등급의 내연기관 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을 모니터링해 예상 감축량을 계산했다. 그 결과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 약 150여 톤이 감축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양사는 온실가스 감축량 소유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번 사업의 유효 기간은 10년인 2031년 1월까지다. 향후 온실가스 감축 사업 확대, 고객 혜택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그룹의 ESG 경영 성과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가능성을 양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입증하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고 그룹의 넷제로(Net-Zero)와 ESG 경영방침에 맞춰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SK렌터카, 국내 첫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감축 사업’ 승인
기사입력:2022-01-19 1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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