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4대 과학기술원과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얼라이언스’ 출범

기사입력:2020-11-05 18:07:14
왼쪽부터 미래과학기술지주 김판건 대표, 경북과학기술원(DGIST) 국양 총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성철 총장, 한국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기선총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용훈 총장. 사진=KDB산업은행

왼쪽부터 미래과학기술지주 김판건 대표, 경북과학기술원(DGIST) 국양 총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성철 총장, 한국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기선총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용훈 총장. 사진=KDB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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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산업은행은 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원에서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 및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4대 과기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과기원 창업 및 기술이전기업에 대한 산업은행의 신속 투자 프로그램인 ‘IST-KDB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프로그램’, 넥스트라운드와 넥스트라이즈로 대표되는‘KDB 벤처생태계 지원 플랫폼’을 통한 스타트업의 원활한 투자자금 조달 지원 등이다.

산업은행은 얼라이언스 정식 출범에 앞선 지난 7월 ‘IST-KDB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카이스트 재학생이 창업한 소형 우주발사체 제조 스타트업인 페리지항공우주㈜에 50억원을 포함하여 5개사에 1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협약 체결 후 한국판 뉴딜 계획기간인 2025년까지 과기원 창업·기술이전 테크 스타트업에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인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해서는 과학기술 역량의 축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 간 혁신기술 이전, 그리고 혁신기술 사업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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