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규모 확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지원자금 한도를 현행 8,000억원에서 2,100억원 증액한 1조100억원으로 운용한다.

한은 부산본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 4,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 지원방안을 시행한데 이어 5월 18일에는 지원자금 한도를 8,000억원으로 증액(+4,000억원)했다.

(대출취급기한 연장) 지원대상 대출취급기한을 현행 2020년 9월 30일에서 2021년 3월 31일로 6개월 연장했다.

지원대상여부 및 적용금리 등 구체적인 대출관련 사항은 거래 금융기관에 문의 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