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234300, 대표이사 문찬종)은 미국 법인과 워싱턴 교통국(The Washington Metropolitan Area Transit Authority, WMATA) 간 과업 변경으로 인한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에스트래픽 미국 법인이 워싱턴 교통국과 총 459억 원 규모의 역무자동화설비 구축 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 내용을 확대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법인과 워싱턴 교통국의 계약 규모는 287만 달러(한화 35억 원) 증액됐으며, 미국 법인의 추가 수주로 에스트래픽 본사 할당량 역시 183억 원에서 204억 원으로 약 21억 원 늘어났다. 공사기한은 2021년 12월에서 2022년 6월로 연장됐다.
금번 변경 계약에 대해 회사는 “사업 수행 중 자동개집표기 물량을 추가 수주했으며, 고객 측 사유로 인한 일정 연기로 추가 개발공사를 진행하게 돼 기존 계약서에 증액사항을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스트래픽은 워싱턴 D.C. 권역 91개 역사의 노후화된 역무자동화설비를 교체 후 5년간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최근 최종설계 승인 및 고객 검증단 입회 하에 초도품 기능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호평 받는 상황으로, 향후 추가적인 계약범위 확대 및 신규 유지보수 계약 등을 통해 북미 역무자동화설비 구축 관련 계약이 최대 9,900만 달러 규모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2021년경 퍼플 라인(Purple line) 증설에 따른 신규 발주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에스트래픽, 워싱턴 D.C. 역무자동화설비 구축 사업 추가 수주
기사입력:2020-08-12 1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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