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근적외선 차단렌즈, 누진 안경렌즈 등 신제품 활성화

기사입력:2020-07-28 13:15: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케미렌즈는 코로나19 사태가 일상 생활로 접어 들면서, 미루었던 안경렌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하반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케미렌즈는 코로나19 사태가 6월을 전후로 다소 누그러짐에 따라 7월초 `MF-ST’ 프리미엄 누진안경렌즈에 이어, 자외선, 청색광, 근적외선의 유해광선 3가지를 모두 효과적으로 차단 할 수 있는 `케미 IR’ 렌즈 출시를 하는 등 신제품을 앞세운 안경렌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안경렌즈업계에 따르면 상반기는 코로나19 사태 후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등 언택트(비대면) 디지털 실내 활동으로 블루라이트 차단용 안경렌즈 수요가 예년에 비해 활발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위축됐던 선글라스, 고글렌즈, 변색렌즈, 등 야외활동에 적합한 안경렌즈 및 고가격의 누진렌즈, 근적외선 차단렌즈 등의 코로나19가 일상생활로 돌입 되면서 다시 주문량이 늘고 있다.

케미렌즈는 선글라스는 물론 스포츠고글렌즈, 신제품인 근적외선 차단렌즈에 대한 주문이나 문의가 활발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출시한 근적외선 차단렌즈 `케미 IR 렌즈’의 수요가 느는 등 고객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적외선 차단렌즈의 출시 시기를 조율해온 케미렌즈는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고 점증하는 야외활동기에 맞춰 제품을 출시했다.

케미렌즈는 자체적으로 근적외선 차단 코팅 기술을 개발하여, 기술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눈 건강에 유해한 근적외선을 45%가량 차단한다.

유해 근적외선을 차단하면서도 빛의 투과율이 97% 정도로 매우 높아 시야 감이 좋다.

또한 자외선을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블루라이트는 34% 가량 부분 차단할 수 있어 차세대 `아이 케어 렌즈’로 주목받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위축된 안경렌즈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SNS상에서 제품홍보 및 이벤트, 제품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적극적인 캠페인을 계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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