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1주년 기념 “민족자주, 친일적폐 청산을 위한 울산선언”

3월 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동문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기사입력:2020-03-01 14:44:48
NO아베울산시민행동 등이 3월 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동문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민족자주, 친일적폐 청산 울산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

NO아베울산시민행동 등이 3월 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동문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민족자주, 친일적폐 청산 울산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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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3·1 자주독립 정신 이어받아 자주와 평화, 통일의 나라를 세우자.NO아베 촛불의 힘으로 일본의 침략범죄에 대한 사죄배상을 받아내고 친일적폐 청산하자. 4·15 총선에서 친일파없는 국회, 국민의 힘으로 만들자."

NO아베울산시민행동, 울산강제징용노동자상건립추진위원회는 3·1절 101주년 기념 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동문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민족자주, 친일적폐 청산을 위한 울산선언문을 발표 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110년전 우리나라를 강탈했던 일본은, 해방 이후 단 한번도 침략범죄에 대해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끊임없이 과거사를 부정, 왜곡하며 우리를 기만하고 우롱하고 있다.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정당한 배상판결에 경제보복과 경제침략을 감행했고,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의 부활을 꿈꾸며 평화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주는 민족의 생명선이다.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 일본의 침략범죄에 대한 사죄배상. 반드시 받아내자.미국과 일본은 우리민족의 평화, 번영, 통일을 방해말라"고 선언했다.

또 친일청산 4대법안 요구안도 발표했다. △친일망언·피해자 모욕처벌법('위안부는 매춘부', '강제징용 없었다' 망언) △친일반민족 행위자 재산환수법(국가가 친일파 이해승의 손자인 이우영 서울그랜드힐튼호텔회장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국가가 환수한 땅은 1평남짓) △친일파 훈장 서훈취소법(1948년 정부수립이후 친일파 222명이 받은 훈장 440건) △친일파 국립묘지 이장법(현재 국립현충원에 60명이 넘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이 그것이다.

참가자들은 끝으로 'NO 아베'풍선에 적힌 친일망언, 친일정치인, 친일정당, 친일적폐를 터트리는 퍼포먼스로 마무리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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