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우 유연석이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방한용 패딩 100여벌을 깜짝 선물했다.

유연석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한 히트메이커 신원호 PD의 차기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99학번 의대 동기 5인방이 전하는 의사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게 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 유연석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격려하고자, 직접 스태프복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도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유연석은 이번에도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로 감사와 응원을 전해 많은 관계자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칼바람 속에서 시작된 촬영 현장은 유연석의 선물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으며, 제작진과 스태프들은 예상치 못한 따뜻한 선물에 즐거워하며 그 자리에서 바로 옷을 착용하고 즐거워했다.

선물한 제품은 유연석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세엠케이의 트렌디 퍼포먼스 골프웨어 ‘PGA TOUR & LPGA 골프웨어’의 ‘헝가리구스 튜브 롱 다운 점퍼’다. 이 제품은 충전재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핫멜트 기법으로 제작해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깔끔하게 입을 수 있는 블랙, 그레이 컬러로 제작돼 세련된 느낌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세엠케이 골프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움직임이 많은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선물한 유연석의 센스에 많은 관계자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뛰어난 소재, 편안한 착용감, 탁월한 신축성과 복원력 등을 갖춰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디션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프로를 비롯해, 장하나, 임희정, 이승연 등 4명의 후원 선수가 2019 시즌 도합 11승을 기록해 업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