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3시,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 왼쪽에서 3번째)와 에이원대부개피탈(대표 주환곤, 왼쪽에서 1번째), 바로크레디트대부(대표 김충호, 왼쪽에서 2번째) 등 11개 회원사들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 오른쪽에서 3번째)를 찾아 독거 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 돕기에 써달라며 4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한국대부금융협회
이미지 확대보기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기후재난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들로 구성된 에너지 세이브박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소득 취약계층이 혹한기 등 계절적 환경에 특히 취약한 점을 고려해 세이브박스는 전기료가 부담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방한용품으로 구성된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매년 회원사들과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저희의 정성이 담긴 에너지 세이브박스가 홀로 계시는 어르신, 미혼모 가정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