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임직원, 반려로봇으로 전하는 어르신 사랑

기사입력:2019-10-21 12:00:17
현대위아 관계자와 곽인철 금강노인복지관장, 이숙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팀장이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

현대위아 관계자와 곽인철 금강노인복지관장, 이숙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팀장이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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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는 지난 1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 위기 및 치매 어르신을 위한 반려로봇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현대위아 임직원, 금강노인종합복지관 곽인철 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모금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사무실(창원시 마산합포구 평화동)에서 이뤄졌다.

이번 성금(1040만원)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월급의 1%씩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활동인 ‘1% 기적’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위기 및 치매 어르신 지원을 위한 스마트 로봇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로봇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사시간, 약물 복용 시간 등을 체크할 수 있고 대화도 가능한 AI 로봇으로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위기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돌봄 사업에 시범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식 같은 마음으로 전하는 선물인 만큼 반려로봇이 홀로 계시거나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정한 벗이 되어서 삶에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모금사업팀장은 “최근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인공지능 서비스의 필요성이 계속 거론되지만 비용부담 등으로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경남에서는 처음 선보인 돌봄 로봇 지원 사업이 복지서비스 향상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는 비전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역사회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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