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해수욕장·계곡 여름경찰관서 운영

기사입력:2019-07-03 17:59:50
경남지방경찰청.(사진=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사진=전용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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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요 해수욕장‧계곡 등 도내 14개소에 경찰관(의경 포함) 146명을 배치,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여름경찰관서 14개소는 마산(광암), 양산(배내골), 거제(학동,와현), 통영(비진도), 밀양(표충사,호박소), 거창(수승대), 하동(쌍계사), 남해(상주,송정), 함양(백무동,용추), 산청(송정숲) 등이다.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옴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개정 전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투입, 현장진단을 통해 여성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공중화장실·샤워실 등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중심으로 현장을 진단, 환경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릿세 갈취·주취폭력·절도 등 고질적 피서지 범죄에 대해 지자체 등 관련부서와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여청수사・형사・지역경찰 등 합동으로 구성된 ‘성범죄전담팀’을 운영, 피서지에서 빈발하는 몰래카메라 및 강제추행 등 성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키로 했다.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신고접수부터 사후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범죄신고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신고로 범죄자를 검거할 경우에는 심의를 거쳐 신고보상금 지급을 확대하는 등 증거확보가 쉽지 않은 성범죄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 유관단체 등과 ‘범죄·사고예방 및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범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경남경찰은 피서지 내 발생하는 형사사건뿐만 아니라, 미아보호·지리안내·유실물 처리 등 편의서비스 제공으로 치안만족도 제고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유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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