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방한 SBS ‘해치’가 차지 하던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MBC ‘특별근로 감독관 조장풍’이 바톤을 이어 받았다.

SBS ‘해치’가 지난 4월 30일 종방 한 후 SBS에서는 후속 드라마로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5월 6일부터 방송했지만 ‘초면에 사랑합니다’ 는 전작 드라마 ‘해치’가 차지하던 월화 드라마 1위자리를 유지 하지 못하고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최하위 3위로 밀려났을 뿐만 아니라 5월 6일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 비지상파 tvN ‘어비스’ 시청률 보다도 낮았다.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두고 KBS2 ‘국민여러분’과 MBC ‘특별근로 감독관 조장풍’이 맞대결을 편 결과 승리는 MBC ‘특별근로 감독관 조장풍’이 차지 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5월 7일 방송에서 ‘국민여러분’은 23회에서 시청률 5.4%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특별근로 감독관 조장풍’ 19회 시청률 6.0%도 낮았고 연이어 방송한 24회에서는 시청률 6.6%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맞대결을 펼친 ‘특별근로 감독관 조장풍’ 20회 시청률 7.2% 보다도 낮았다.

같은날 5월 7일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시청률은 3회 3.1%, 4회 3.3%를 기록하면서 전날 5월 6일 1회 시청률 3.7%, 2회 시청률 3.5% 보다 하락 하면서 전날에 이어 지상파 월화드라마 3위에 머물렀다. tvN ‘어비스’는 5월 7일 방송에서 시청률 (유료가입+비가입) 3.4%를 기록하면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보다 시청률이 높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