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제작하는 신작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영문명 : Summoners war : Lost Centuria)’의 캐릭터 콘셉트가 담긴 게임 이미지를 공개하고 확장된 새로운 ‘서머너즈 워’의 모습을 21일 선뵀다.

컴투스가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은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높은 전략성과 전투 콘텐츠가 강조된 새로운 모바일 RTS(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원작 이전 시점인 가장 격동적인 백년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자신의 영지를 운영하는 전략 게임의 즐거움과 유저 간 경쟁 및 약탈 등 새로운 방식을 통해 즐기는 전략적 전투를 전세계에서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그래픽 기술을 통해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만의 사실감 넘치는 아트 스타일로 표현하고, 원작 팬들에게는 반가움을, 새로운 유저들에게는 참신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캐릭터의 스킬 및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에는 삼성전자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새로운 엔진 기술 ‘어댑티브 퍼포먼스(Adaptive Performance)’를 최초로 적용해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고퀄리티 게임 플레이 시에도 모바일 상에서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의 유저들이 고품질 콘텐츠를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고, 올해까지 FGT(포커스그룹테스트) 실시를 목표로 개발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단일 모바일 게임 최초 1조 원 돌파, 전 세계 1억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파급력을 바탕으로, ‘서머너즈 워’ IP 기반 게임 라인업을 더욱 진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