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등 픽업 모델 45만대 판매 돌파

기사입력:2018-08-27 11:12:26
렉스턴 스포츠.(사진=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사진=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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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2만대를 돌파하는 등 스포츠 브랜드 누적 판매대수 45만대를 넘어서며 쾌속질주하고 있다.

지난 1월 출시한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월 평균 3300여대를 판매하며 목표였던 2500대를 뛰어 넘었고 출시 6개월여 만에 내수와 수출을 포함 2만4000여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밀려드는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생산라인 2교대를 시행했고 그 결과 지난 6월과 7월 각 4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월 최대 판매실적을 연이어 갱신했다.

국내에 ‘SUT(Sports Utility Truck)’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쌍용차의 성장을 이끌어 온 스포츠 브랜드는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성장에 힘입어 45만대를 넘어서며 50만대 클럽에 한발 더 다가섰다.

국내에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던 무쏘(MUSSO)를 기반으로 한 1세대 무쏘 스포츠는 2002년 9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3년 4개월 동안 8만8572대를 판매했고, 2세대 모델인 액티언 스포츠는 2006년 4월 출시해 2011년 12월까지 11만8851대의 판매량을 보였다.

이후 3세대 모델인 코란도 스포츠가 이어받아 브랜드 역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인 2012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2만2696대로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쌍용차의 성장을 견인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별화된 강인한 스타일과 터프한 주행성능으로 스포츠 브랜드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켜 왔다”며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한 렉스턴 스포츠가 더욱 폭넓은 고객 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있어 브랜드의 미래가 더욱 밝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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