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스타일 여성 아웃도어 ‘와일드로즈’가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제작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첫 방송을 선보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극화해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다룬다.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올 여름 안방극장에 시원한 재미와 묵직한 이슈를 동시에 안겨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윤시윤과 이유영, 박병은, 권나라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아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주 방영된 내용에서 보여진 윤시윤의 1인 2역 열연이 호평을 받았다.

와일드로즈는 주연 여배우들에 대한 의상 지원을 통해 와일드로즈의 ‘여성만이 아는 핏’을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더 젊고 아름다운 라인이 돋보이는 2018 F/W 시즌 주력 제품을 지상파 드라마에서 노출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와일드로즈는 2018년 F/W 시즌을 맞아 ‘세상에 없던 아웃도어’, ‘아웃도어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아웃도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선보인다. ‘내 안의 또다른 나, I am NOT I’ 라는 브랜드 컨셉을 통해 와일드로즈가 추구하는 글로벌하고 이국적인 감성, 무한한 다양성을 만드는 심플함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와일드로즈 사업본부장 설주택 상무는 “주도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이미지가 와일드로즈의 내 안의 또다른 나를 발견하는 컨셉과 부합된다고 판단해 제작 지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 지원을 통해 와일드로즈만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감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