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이승우)가 24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한 ‘2018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자연건강식품’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2003년부터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해온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36만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투표를 통해 각 분야별로 최고의 브랜드가 탄생했다.

천호엔케어는 국내를 대표하는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서 자연에서 얻은 좋은 원료를 엄선해 우수한 품질의 건강식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남해 마늘, 강화 쑥, 진도 울금, 창녕 양파, 청양 구기자, 영주 도라지 등 전국 각지의 우수한 원료를 비롯해 뉴질랜드 녹용, 폴란드 아로니아까지 세계 각국의 우수한 원료를 발굴해 품질 좋은 제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좋은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최적의 원산지로 알려진 재배지와 직접 계약을 맺고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에는 울금 최적의 수확지로 알려진 전남 진도군과 원료 수급 MOU 협약을 맺고 다양한 건강식품을 선보이는 등 우수한 원료를 길러내는 농가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모든 품질 정보를 제품과 함께 동봉해 발송하는 전 제품 이력 공개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원료 생산부터 제조 공정, 제품 발송에 이르기까지 제품과 관련된 이력 정보를 투명하게 밝혀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활력이 필요한 남성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건강식품,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한 타깃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귀한 뉴질랜드산 녹용과 6년근 홍삼을 배합한 건강식품 ‘천심본 녹용홍삼’과 100% 국내산 흑마늘을 효소분해공법으로 추출해 마늘의 영양은 그대로 담고 특유의 냄새는 줄여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흑마늘 프리미엄’ 등이 있다. 특히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젊은 층에게 필요한 하루치 활력을 제안해주는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활력’의 경우 건강 음료에 자연 원료를 그대로 담아내 지난 4월 론칭 이후 최근 100만 팩 판매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도 자연에서 얻은 좋은 품질의 원료를 천호엔케어의 34년 기술력과 노하우로 정성껏 만든 건강식품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건강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