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카도군 피크닉팩, 출시 초기물량 전량 소진

기사입력:2018-06-11 10:48:5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의 한정판 굿즈가 출시 첫날부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지난 31일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한 ‘써브웨이 카도군 피크닉팩’이 출시일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초기물량이 전량 소진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일주일이나 빠른 속도다.

피크닉팩은 출시와 동시에 디자인에 활용된 써브웨이 자체 개발 아보카도 캐릭터 ‘카도군’의 귀여운 외모가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여기에, 소량 제작된 한정판 굿즈라는 사실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써브웨이의 주 고객층인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치열한 구매 경쟁까지 벌어지고 있다. 출시 당일 써브웨이에 연관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분주한 아침 출근 시간에 피크닉팩을 사기 위해 써브웨이 매장을 찾는 고객이 줄을 이을 정도다. 구매 성공 시 SNS에 성공기와 함께 인증샷을 공유하는 건 물론이다.

높은 인기 덕에 출시 1주일 만인 지난 6일까지 이미 전체 제작물량의 절반 이상이 소진됐으며, 매장당 평균 50개 이상의 예약판매 물량이 쌓여 있는 상황이다. 잔여 물량의 입고 일정을 앞당겨 항공으로 배송 받는 등의 해프닝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 추세 대로라면 이 달 중순경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써브웨이 측은 애초 7월 중순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인기로 프로모션 기간이 한 달 가량 단축될 상황이 된 것.

피크닉팩의 선풍적인 인기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매출에서도 확인된다. 피크닉팩 출시일인 지난 31일부터 6일까지 1주일 간 매출은 전주 대비 약 10% 증가했다.

써브웨이 카도군 피크닉팩은 써브웨이가 S/S 시즌 신메뉴 ‘아보카도 시리즈’ 3종 출시 기념해 한정수량으로 제작한 마케팅 프로모션 상품이다. ‘카도군’이 프린팅된 팬시한 디자인이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뛰어난 기능성과 다재다능한 활용성이 돋보인다는 평. 가벼운 보온보냉 기능과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기능성 섬유 네오프렌을 원단으로 제작해 더운 여름철 피크닉 도시락 가방으로 손색이 없는데다, 측면 4개 모서리가 1개의 커다란 지퍼로 연결된 구조여서 지퍼를 모두 열어 평평하게 펼치면 피크닉 방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8.07 ▼4.22
코스닥 820.67 ▲2.40
코스피200 431.10 ▼0.5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559,000 ▲224,000
비트코인캐시 704,500 ▼2,500
이더리움 4,900,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32,270 ▼110
리플 4,669 ▼11
퀀텀 3,370 ▼1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541,000 ▲127,000
이더리움 4,896,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2,210 ▼220
메탈 1,118 ▼7
리스크 635 ▼0
리플 4,668 ▼17
에이다 1,129 ▼6
스팀 20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550,000 ▲260,000
비트코인캐시 705,000 ▼1,500
이더리움 4,899,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32,230 ▼130
리플 4,666 ▼15
퀀텀 3,379 0
이오타 315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