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로쿠치나 2018’ 참가로 유럽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본격 공략

기사입력:2018-04-18 21:01:08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7일에서 22일까지 개최되는 유로쿠치나 2018에 참가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삼성전자의 기술과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7일에서 22일까지 개최되는 유로쿠치나 2018에 참가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삼성전자의 기술과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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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전자가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2018(Salone Internazionale del Mobile 2018)’에 참가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약 300평의 단독 전시 공간을 마련해 국내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유로쿠치나(EuroCucina)’ 부문에 참가했으며 독일 놀테, 이탈리아 스카볼리니·베네타쿠치네 등 유럽 명품 가구 회사들과 함께 유럽향 빌트인 오븐·인덕셕 쿡탑 등을 중심으로 전시 협업을 진행했다.

‘유로쿠치나’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유럽 주방 가구·가전 시장에 대한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밀레·보쉬·월풀·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주요 가전 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일상으로 들어온 주방(Bring kitchens to life)’이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기술의 ‘삼성 빌트인’과 럭셔리 가전의 정수를 보여 주는 ‘데이코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김현석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제품과 디자인, IoT 적용 기술이 ‘유로쿠치나’를 방문한 고객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유럽 시장에서 빌트인 가전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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