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엔캣(못된고양이)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양진호)는 부산에 매장을 오픈하고 영남권 지역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최근 부산 연제 이마트점을 오픈하고 부산 지역 매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19평 규모의 부산 연제 이마트 매장은 1층 에스컬레이터 옆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매장 내에서도 카트를 이용해 쇼핑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을 확보, 고객들의 매장 유입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제 이마트 입점은 지난 12월 부산 금정 이마트 매장 오픈에 이어 2번째 부산 지역 대형 마트 입점으로 부산 지역에서는 10번 째 매장이기도 하다.

못된고양이는 현재 부산 지역 내 2개의 이마트와 8개의 로드샵 형태의 매장이 입점된 상태로, 부산 지역 매장은 물론 접근성이 뛰어난 마트 등 쇼핑몰에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연제 이마트는 3호선 물만골역과 아파트 단지들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구매력이 우수한 곳이다“라며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