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정법원, ‘제6회 가족사랑,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그림공모전' 시상식

기사입력:2017-09-05 12:49:27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가정법원(법원장 문형배)은 오는 11일 오후 4시 중회의실(460호)에서 법원장과 수상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가족사랑,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그림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가정법원은 지난 7월 14일 그림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부산 소재 초·중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그림 공모전 개최를 공고했다.

이번 그림공모전에는 부산 소재 초·중등학생들이 총 516점의 작품을 제출해 그 중 5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이예림(남천중, 3학년) 학생, 최우수상은 오지은(부산중앙여중, 3학년), 옥지원(부흥초, 2학년) 학생이 각 수상했다.

부산가정법원은 이날 수상자에게 상장 외에 대상 수상자에게 5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3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 1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 5만원, 입선자들에게 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상작들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법원청사 2층 중앙로비에서, 그 다음날부터 29일까지는 법원청사 1층 종합접수실 앞 통로에 각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이예림 학생은 “의미 있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이 컸는데 이렇게 값진 상까지 받아 감사하다”며 “공모전의 취지만큼 앞으로는 모든 가정에 더 이상 폭력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정 부산가정법원 판사(공보관)는 “올 해 여섯 돌을 맞는 ‘부산가정법원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그림공모전’에 학교와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가정법원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그림공모전을 통해 우리 모두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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