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옥 신임 대법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경청…분열과 갈등 통합”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 받고 대법원에서 취임식 가져 기사입력:2015-05-08 16:58:05
[로이슈=신종철 기자] 청와대에서 8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대법원에서 취임식을 가진 박상옥 신임 대법관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분열과 갈등을 통합하는 길을 찾는 데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8일대법원에서취임식을갖고있는박상옥신임대법관(사진제공=대법원)

▲8일대법원에서취임식을갖고있는박상옥신임대법관(사진제공=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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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양승태 대법원장을 비롯해 박병대 법원행정처장(대법관), 이인복 대법관, 민일영 대법관, 이상훈 대법관, 김용덕 대법관, 조희대 대법관, 김창석 대법관, 박보영 대법관, 고영한 대법관, 김소영 대법관, 권순일 대법관 등과 법원행정처 판사들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8일대법원에서취임식을갖고있는박상옥신임대법관(사진제공=대법원)

▲8일대법원에서취임식을갖고있는박상옥신임대법관(사진제공=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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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법원 청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박상옥 대법관은 “34년 전 법조인으로서의 첫발을 디딘 후 검사ㆍ변호사ㆍ국책연구기관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먼 길을 돌아 이제 최고법원의 구성원이 돼 법관의 길을 걷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승태대법원장(우)과함께취임식장에들어서고있는박상옥신임대법관(사진제공=대법원)

▲양승태대법원장(우)과함께취임식장에들어서고있는박상옥신임대법관(사진제공=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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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법관은 “다른 한편으로는 지난 1월 21일 제가 대법관 후보자로 임명 제청된 후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의 과정에서 법원가족 여러분께 적지 않은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송구한 마음도 전한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는 “그렇지만 그 과정이 제게는 우리 사회에서 대법관의 직책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국민이 대법관에게 기대하는 책임과 사명이 얼마나 막중한지 가슴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8일대법원에서취임식을갖고있는박상옥신임대법관(사진제공=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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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옥 대법관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이제 대법관으로 임명돼 그 직분을 수행하게 된 만큼 ‘정의의 실현’과 ‘법의 지배’를 나침반 삼아 법조인의 항해를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저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무를 수행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박 대법관은 “매 사건마다 그동안 다양한 직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식견을 토대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 사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정과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사회의 각기 다른 가치관과 견해를 열린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분열과 갈등을 통합하는 길을 찾는 데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옥 대법관은 “그리고 최고법원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사법부를 만들어 나가는 데 미력하나마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8일대법원에서취임식을갖고있는박상옥신임대법관(사진제공=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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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대법원장(우)의안내로취임식장에들어서는박상옥신임대법관(사진제공=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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