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 중국산 농산물 106톤 밀수 국내 유통 일당 검거

70톤 5억6000만원상당 국내유통 나머지 36톤 보관 덜미 기사입력:2014-11-19 18:50:59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진경찰서(총경 이순용)는 서울·인천 일대에 농산물 창고를 운영하면서 중국보따리상(일명 따이공)들이 국내에 밀반입한 중국산 농산물 등을 국내에 유통한 유통업자 J씨(58) 등 4명과 도매상 P씨(55) 등 15명을 식품위생법위반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J씨 등은 2009년 2~2014년 9월 중국 보따리상들과 농산물 등을 밀반입하기로 약속하고,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1회 1인당 50kg(10개 품목 각 5kg)씩 밀반입한 고추, 콩, 참깨 등 농산물 106톤(도매가 8억4000만원) 중 70톤(5억6000만원)은 국내 유통하고 나머지 36톤(2억8000만원)은 판매목적으로 보관하다 검거됐다.

이들 중 J씨는 중국산 농산물 외 면세 담배, 면세 양주와 발기부전제 치료제 실데나필 성분이 함유된 빅파워맨 등도 국내에 유통시켰고, 면세 담배 2964보루, 면세 양주 160병, 가짜 시알리스 342정, 우황청심환 17박스 등 1억2700만원 상당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중국 보따리상들을 이용하여 중국산 농산물을 국내에 유통한 업자들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5.77 ▼7.46
코스닥 800.47 ▲2.77
코스피200 428.07 ▼0.3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315,000 ▲191,000
비트코인캐시 690,000 ▲1,000
이더리움 4,050,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5,180 ▲20
리플 3,864 ▼7
퀀텀 3,149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200,000 ▲123,000
이더리움 4,050,000 0
이더리움클래식 25,140 ▲10
메탈 1,076 ▼3
리스크 601 ▼2
리플 3,862 ▼2
에이다 1,012 0
스팀 19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840,000 ▲150,000
비트코인캐시 686,000 ▼1,000
이더리움 4,056,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25,040 ▲120
리플 3,844 ▼15
퀀텀 3,147 ▲10
이오타 296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