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캠프 “쌍용차-현대차 사태, 당장 국정조사로 풀어야”

정연순 대변인 “정부와 정치권은 쌍용차와 현대차 문제해결에 적극 임하라” 기사입력:2012-11-02 19:42:00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쌍용자동차와 현대자동차 정리해고 농성이 장기화 되고 있는 것과 관련, 안철수 진심캠프 정연순 대변인은 2일 “정부와 정치권은 쌍용차와 현대차 문제해결에 적극 임하라”라고 촉구했다.

정 대변인은 “체감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 농성자들의 고통이 심할 것”이라며 “쌍용차와 현대차 문제의 공통점은 사태해결에 대한 정치권의 무관심 속 재벌기업의 약속 불이행”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당장이라도 여야가 합의하면 국정조사 등 가능한 수단을 통해 문제해결의 가닥을 잡을 수 있다”며 “지금 정치권이 해야 할 일는 대선에만 매몰된 정쟁이 아니라 국민의 아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민생정치”라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정부도 정권 말기라고 방관할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주체로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 문제의 일방 당사자인 쌍용차와 현대차는 노조와 합의된 내용을 이행하고,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해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럴 때 재벌이 개혁의 대상이 아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개혁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국무총리를 지낸 한명숙 민주통합당 의원도 이날 쌍용차 김정우 노조위원장의 단식투쟁 현장을 찾아갔고,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차 해고자 중 23번째 희생자가 나오자 김정우 노조위원장이 단식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24일째인데 앉아있을 기력조차 없더군요.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히고 이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국정조사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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