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교육위원회’ 공식 출범…체험형 법교육 확대

성낙인 위원장 “법교육 선도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 수행” 기사입력:2009-02-18 11:41:02
법무부는 17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법교육위원회(위원장 성낙인) 1차 회의를 열었다.

법교육위원회는 지난해 3월 제정된 법교육지원법 4조에 따라 법조계, 교육계 등 법교육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법교육지원, 시민법교육, 학교법교육 등 3개 분과를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법무부, 대법원,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관련 유관 부처 및 단체와 민간 법교육 전문가가 참석해 법교육 사업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법교육 사업 목표로 헌법교육 강화와 체험형 법교육 확대, ‘솔로몬 로파크’ 운영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하고, 민간 기관이나 단체를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하기로 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낙인 서울법대 교수는 “법교육위원회가 앞으로 우리나라 법교육을 선도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선진 법치국가 구현에 기여하는 알찬 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 법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범국가적 법교육 역량을 결집해 법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선진 법치국가 설립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9월 열린 예정인 법교육위원회 2차 회의는 그동안 추진한 법교육 사업을 점검하고, 3∼4개 민간 기관을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할 예정이다.

법교육위원회 위원으로는 성낙인 서울법대 교수, 소병철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김영천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 김상준 대법원 사법정책실장, 심은석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정책국장, 장옥주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정책실장, 권오창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 김현철 이화여대 법대교수, 한창규 한국마약범죄학회 이사장, 김정호 한국교육평가원 대학수능연구관리처장, 박성혁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 최윤진 중앙대 청소년학과 교수, 허종렬 서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등 총 13명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5.77 ▼7.46
코스닥 800.47 ▲2.77
코스피200 428.07 ▼0.3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057,000 ▼135,000
비트코인캐시 687,500 ▼500
이더리움 4,019,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4,800 ▼20
리플 3,795 ▲13
퀀텀 3,101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992,000 ▼169,000
이더리움 4,016,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4,790 ▼20
메탈 1,054 0
리스크 593 ▲2
리플 3,798 ▲17
에이다 1,004 ▲16
스팀 19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100,000 ▼80,000
비트코인캐시 687,500 ▼1,500
이더리움 4,019,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4,770 ▼20
리플 3,798 ▲15
퀀텀 3,100 ▲2
이오타 276 ▲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