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현장에서 ‘자율주행 바닥청소 로봇’(왼쪽)이 장애물을 우회해(오른쪽 위) 바닥을 청소한 후 스스로 충전 장소로 복귀하고(오른쪽 아래) 있다.(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기존에는 근로자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는 인력 중심의 수작업이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분진이 발생해 근로자들이 방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롯데건설은 공사 중인 ‘인천 효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4BL’ 현장에서 로봇 전문기업 TXR로보틱스와 협업해 기술실증(PoC)을 거친 뒤 실제 운용을 시작했으며, 향후 준공 현장 청소 작업으로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청소로봇은 사전에 입력한 현장 지도를 기반으로 공간 정보 및 청소 범위를 학습해 지정된 작업 범위를 따라 자율적으로 청소한다. 스스로 이동해 일반쓰레기와 먼지를 청소하고 충전 장소로 복귀하며, 근로자와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고 내장 조명등으로 야간에도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도입으로 청소 등 단순·반복 작업을 줄여 근로자들이 실질적인 공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 작업 효율성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