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8일 대전3 본캠프에서 열린 투네스트 ‘프레시백 프리데이’ 5호 캠페인 현장에서 박석흠 과장, 유진병 기사, 김유현 이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투네스트㈜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해당 캠페인은 배송기사가 일정 기간 프레시백 회수 업무 과업에서 제외되어 본연의 배송 프로세스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자가 현장 업무를 대행하는 투네스트 고유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단순 자원 보조 형식을 탈피해 본사가 기사들의 업무 리스크를 직접 분담한다는 실효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5호 캠페인은 동절기 대비 기온이 급상승하는 하절기 폭염 상황 속에서 현장 인력의 누적 피로도를 관리하고 운영 효율을 보전하기 위해 시행됐다. 투네스트 측은 배송기사가 프레시백 회수 동선 부담을 덜고 메인 배송 과업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환경을 구축했다.
투네스트는 지난 3월 대구5캠프에서 본 캠페인을 최초 론칭했다. 도입 이후 종사자 측의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됨에 따라 대구, 광주를 거쳐 대전3 본캠프까지 운영 권역이 점진적으로 확장됐다. 사측이 배송 부담을 공유하는 자율적 상생 기조는 물류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운영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현장 거점에는 투네스트 김유현 이사와 박석흠 과장이 임해 5호 대상자인 유진병 기사의 배송 노선을 점검하고 현장 격려를 실시했다. 이후 유 기사의 당일 배송 권역 내 프레시백 회수 작업은 투입된 관리 인력들에 의해 전량 대행 처리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투네스트는 관리자가 대행한 회수 실적 수량을 해당 배송기사의 개인 운영 실적으로 전액 이관 처리하는 정산 방식을 고수했다. 이로 인해 기사는 고강도 회수 업무를 면제받음과 동시에 회수 인센티브 및 배송 수당의 손실 없이 경제적 이익과 적정 휴식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정현석 투네스트 대표는 “여름철 고온 환경 속에서도 물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헌신하는 퀵플렉스 기사들에게 실용적인 리워드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기사들의 피로도를 경감하고 직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제도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가이드라인으로 안착시키겠다”고 확약을 공고히 했다.
지난 2023년 시장에 진입한 ㈜투네스트는 쿠팡 택배 시스템 내에서 주 5일 배송 프로세스 및 자율 휴무제를 정착시킨 라스트마일 다크호스다. 특히 쿠팡CLS 협력 배송사들의 공식 소통 창구인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 회장 신호룡)의 핵심 회원사로 활동하며, 물류 인프라 전반의 고용 안정성 및 근무 제도 개선 과제를 공동 리드하고 있다.
투네스트는 전국 주요 허브의 쿠팡 퀵플렉스 인프라 현황을 주기적으로 분석하여 ‘프레시백 프리데이’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배송 기사와 플랫폼 파트너사가 공조하는 상생형 물류 표준 거버넌스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