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나무재선충 확산 차단 총력…가평·포천 집중 방제

산림청·전문가 합동 컨설팅 실시
140억 투입 시군별 차등 방제 추진
주민 참여 ‘방제 거버넌스’ 구축 계획
기사입력:2026-04-10 13:07:31
경기도는 지난 9일 도청에서 산림청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과 포천시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제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 / 경기도

경기도는 지난 9일 도청에서 산림청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과 포천시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제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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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한 집중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9일 도청에서 산림청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과 포천시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제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나무 내부 수분 이동을 차단해 고사를 유발하는 치명적인 병해로, 치료가 불가능해 ‘소나무 불치병’으로 불린다. 최근 기후 변화로 매개충 활동이 증가하면서 감염 지역도 2022년 18개 시군에서 22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 4월 기준 가평 5,246본, 포천 3,237본 등 두 지역에 전체 피해 고사목의 약 20%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거와 집중 방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총 1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감염 시군을 피해 정도에 따라 분류하고, 수종 전환과 예방 나무 주사 등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과 연계해 경기도형 광역 방제 전략을 연내 수립하고, 국가 선단지 관리와 주요 소나무림 보호 방안 등을 포함한 중장기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산주와 주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방제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사회 중심의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일곤 산림녹지과장은 “치사율 100%의 재선충병 확산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현장 중심 대응으로 산림 자원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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