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관계자는 "한국생산관리학회 글로벌혁신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혁신역량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직원, 주주, 지역사회 가치를 증대시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차원에서 존경받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시상은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업 부문에서는 틸론이 수상했다.
첫째, 틸론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원천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국내 기술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으며, 이런 원천기술 개발은 클라우드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둘째, 틸론은 토종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이는 단순히 기술 수출을 넘어 글로벌 IT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셋째, 틸론은 탄소중립 근무환경 확산과 페이퍼리스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했다. 디지털 문서 관리와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를 도입하여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