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의원 “국회 AI 포럼 추진 통해 국가 AI 진흥 전략 모색”

기사입력:2024-05-15 23:01:17
이인선 (오른쪽) 국회의원과 네이버 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 (사진=의원실)

이인선 (오른쪽) 국회의원과 네이버 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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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은 대한민국의 AI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모색할 연구단체 (국회 AI 포럼을) 정식으로 출범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날 AI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새롭게 발전하고 있으며 전세계는 AI 기술 선점을 위해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AI는 국가 경쟁력의 게임 체인저로 관심을 받는 상황에서 AI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 순위를 결정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제21대 국회에선 AI 관련 기본 법안을 여야가 충분히 논의하고 토론해 절충안을 마련했지만 회기 중 통과는 어렵게 된 형편이다. 때문에 제22대 국회에선 AI의 기본 법안은 물론 관련 산업을 진흥시킬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만들어 뒷받침해야 한다는 업계의 많은 요구가 있어 왔다.
미국은 AI 권리장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사용에) 대한 행정명령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유럽연합도 (AI법안을) 만들었고 영국‧일본‧중국 등도 각각의 전략을 세워 AI를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회 AI 포럼을) 준비하고 있는 이인선 의원은 지난 8일 네이버 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과 함께 국내 AI 산업의 현재와 발전방향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국내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선 의원은 “국회 AI 포럼은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산업을 어떻게 지원하고 진흥시킬 수 있을지 방안을 모색하려고 한다”며 “특히 AI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그는 “관련 (협회‧기업들과도) 충분히 협의를 진행해 연구단체 출범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며 “대한민국의 AI 주권을 회복하고 안전하며 공정한 AI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의원님들이 함께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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