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아레나 경기장의 수준 높은 시설도 대회에 박진감을 더했다. 해당 경기장은 지난해 대명소노그룹이 한국프로농구(KBL)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을 창단하며 기존 다목적 체육관을 농구전용구장으로 완전히 탈바꿈 시켰다. 리모델링에 7억 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프로농구(NBA) 연습 경기장을 방불케 하며, 실제로 시즌 개막 전 소노 스카이거너스 선수단의 국내 전지훈련 장소로도 활용된 바 있다.
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한 대명소노시즌의 ‘뉴시즌스’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미국 뉴욕 5박 6일 해외여행 포상 △서준혁 회장과 함께하는 NBA 2경기(뉴욕 닉스, 브루클린 네츠) 직관 △현지 투어 및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뉴욕 ’33 시포트 호텔’에서의 체험 숙박 △소노호텔앤리조트 노블리안 숙박권 2매 등 파격적인 시상이 이뤄졌다.
소노 스카이거너스 선수단도 참석해 함께 대회를 즐겼다. 어시스트, 3점슛 등 정규리그 5관왕과 프로농구 최초 만장일치 라운드 MVP에 빛나는 이정현을 비롯해 김민욱, 조재우, 백지웅, 김진용, 민기남 등이 자리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를 가졌고, 즉석에서 구단주 서준혁 회장과 김승기 감독의 깜짝 출전도 이어졌다. 이 밖에도 스킬 챌린지, 팬 사인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이 배가됐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해 7월 프로농구 10번째 구단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출범한 이후, 국내 농구 발전을 위한 기여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월 ‘2024 아시안 유소년 농구 슈퍼컵’에서 비발디파크 소노 아레나 경기장의 대관 지원으로 국제 농구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탰고, 추후에도 3X3 농구 대회를 비롯한 정규 대회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톰 브라운, 가정의 달 맞아 ‘키즈 컬렉션’ 팝업 스토어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 전개하는 톰 브라운(Thom Browne)이 4월 26일 금요일부터 5월 9일 목요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1층에서 키즈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최근 프리미엄 아동 시장의 고급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가운데 톰 브라운 역시 세련된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패밀리 룩으로 연출이 가능한 시그니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톰 브라운의 키즈 컬렉션은 2022년 처음 선보인 이후, 브랜드에 친숙한 밀레니얼 부모 세대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톰 브라운 시그니처 룩뿐만 아니라, SS24 키즈 컬렉션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블랙 타이 셋업부터, RWB 트위드 테일러링, 그리고 SS24 시즈널 컬러 라이트 블루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하여 더욱 다채로운 톰브라운 패밀리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톰 브라운은 정교한 테일러링과 최고급 공정으로 기존 톰 브라운 상품과 동일한 수준의 품질을 강조하여 선보이는게 특징이다. 국내에서 전개하는 키즈 컬렉션의 사이즈는 4세부터 12세이다.
◆브라이트바흐 올몬테,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
홍천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 브라이트바흐 올몬테가 지난 26일부터 3일간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축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축제 전문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엔 전국 73개 지자체와 43개 업체가 참가해 방문객 5만여 명이 다녀갔다.
'브라이트바흐 올몬테'는 홍천군 지역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함께 홍보했다.
2015년에 설립된 브라이트바흐(Breitbach)는 독일어로 ‘넓은’을 의미하는 브라이트(Breit)와 ‘하천’을 의미하는 바흐(bach)의 합성어로 강원도 홍천 (洪川)을 의미한다. 홍천의 천연암반수를 양조 용수로 사용하여 만든 ‘홍천맥주’ 5종(필스너, 바이젠, IPA, 골든에일, 스타우트)은 홍천의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