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식전 한입 먹거리인 ‘아뮤즈 부쉬(Amuse bouche)’는 눈 내리는 풍경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마카다미아 허브 샐러드’와 ‘단새우 타르틀렛’, ‘푸아그라 무스와 블루베리’, ‘윈터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로 구성했다.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는 ‘고흥 유자 통영 도미 카르파치오’는 N서울타워에서 보이는 한강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외에도 ‘구운 관자와 태안 꽂게 비스크’, ‘공주 밤 크림 스프’를 제공한다. 메인 식사 전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 줄 클렌저로는 ‘제주 감귤 소르베’와 콤부차 그라니따’가 마련돼 있다.
메인 요리는 ‘한우 채끝과 프레시 윈터 트러플’,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 ‘랍스터 그뤼에르 그라탕’, ‘농어와 샤프란 뵈르 블랑’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엔그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트리모양의 ‘딸기 *이스파한’을 제공한다.
올겨울 한정 운영하는 시즌 스페셜 코스는 부드러운 버터 풍미가 살아있는 ‘캐비어 플레이트’와 샴페인을 포함한다. 메인 요리로는 한우 채끝, 안심, 립아이까지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한우 셀렉션과 프레시 윈터 트러플’을 선택할 수 있다. 특별 케이크도 제공돼 기념일 만찬으로 제격이다.
◆코렐, '디즈니 미키 빈티지’ 컬렉션 런칭
글로벌 주방용품 리더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코렐 디즈니 미키 빈티지’ 컬렉션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코렐은 ‘미키 마우스’와 ‘곰돌이 푸’ 등 디즈니 대표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해온 바 있다. ‘코렐 디즈니 미키 빈티지’ 에디션은 새롭게 출시된 컬렉션으로 ‘미키 앤 프렌즈’ 캐릭터의 빈티지 아트웍이 새겨진 총 12종으로 출시되었다.
이번 ‘코렐 디즈니 미키 빈티지’ 컬렉션은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디즈니 대표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등의 캐릭터가 빈티지풍으로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패션을 넘어 인테리어 트렌드로도 유행 중인 흙, 나무 등 자연을 떠올리게 하고 향수를 자극하는 ‘얼씨(Earthy)’ 컬러를 적용해 빈티지 감성이 더해진 ‘미키 앤 프렌즈’ 캐릭터들의 순수함과 유머, 장난기 가득한 다양한 아트웍을 코렐 디너웨어로 만날 수 있다.
전북 남원시는 겨울에도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인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교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운동을 지도해주고 건강 상담과 보건교육까지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3∼11월에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12∼2월에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용재 시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큰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반응이 좋아 겨울철에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