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오픈한 ‘아이갓마이 사운드 치킨’ 브랜드는 치킨을 먹을 때 나는 바삭한 소리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으며, ‘Feel Joy In This Moment’라는 브랜드 슬로건 속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사운드치킨을 먹는 모든 순간이 즐거울 수 있도록 바삭한 소리를 살린 치킨의 맛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아이갓마이 사운드치킨은 한국 식재료인 ‘김’을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 ‘김 치킨’(Gim Chicken)과 사과를 활용해 기분 좋은 매콤한 맛의 ‘애플떡볶이’(Apple Topoki) 등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떡볶이’를 주요 메뉴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도넛 위에 치킨을 올려 다양한 소스와 가니쉬를 뿌린 치킨 도넛을 통해 미국 소비자는 물론이고 글로벌 입맛 공략까지 나선다.
특히 치킨의 바삭한 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브랜드인 만큼, 캘리포니아 매장 디자인도 레트로 뮤직바 콘셉트로 유니크한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빈티지 소품과 한국 전통 디자인을 활용한 인테리어 및 레코드판으로 K-문화와 감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올드 스쿨 라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포장 패키지는 아이갓마이 사운드치킨만의 특징을 살림과 동시에 소비자들로 하여금 옛 추억의 향기를 불러일으킨다.
◆피치스(Peaches.), 첫 복합 뮤직 페스티벌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 성료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최한 첫 복합 뮤직 페스티벌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One Universe Festival 2023 이하 OUF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월 7일과 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구 삼표 레미콘 부지에서 개최된 ‘OUF 2023’에는 미국의 유명 래퍼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와 키드 커디(Kid Cudi), 일본 힙합 그룹 테리야키 보이즈(TERIYAKI BOYZ), 전설적 힙합 그룹 런 DMC의 DMC 등 초대형 해외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모았다. 그 밖에 한국 대중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듀스의 데뷔 30주년 기념 스테이지가 펼쳐졌고,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케이팝 걸그룹 에스파와 한국 힙합, R&B 신을 대표하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창모, 식케이, 키드밀리, 애쉬 아일랜드, 그루비룸, 폴 블랑코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 양 옆에는 차량 행잉 전시물과 같이 자동차 선도 기업인 피치스의 행보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차량 관련 오브제들이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카 스턴트 드라이버 박시현, 김태현 등이 화려한 카 스턴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가 현장에서 이번 ‘OUF 2023’ 헤드라이너 중 한 명인 릴 우지 버트의 모습을 강렬한 스프레이 페인트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13회 울산생태 전국 사진 공모전' 대상작으로 박유환 씨의 '십리대숲의 위용'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울산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 이 공모전에는 7월 3일∼9월 29일 전국에서 15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3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작은 태화강 십리대숲의 대나무 군락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대나무 밑동에서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촬영하는 기법을 활용해 곧게 뻗은 대나무들의 장엄함을 잘 표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