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업사이클링 굿즈는 테라의 맥아를 담았던 포대인 톤 백으로 제작한 토트백과 피크닉 백 및 버려진 홍보물로 만든 쇼퍼 백, 그리고 미술 대학교에서 버려지는 회화 습작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백 등 총 4종이다.
또한, 맥주박을 활용한 테라 청정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굿즈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테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맥주박과 함께 천연 효모와 풍부한 영양을 지닌 배양토로 직접 나만의 미니 화분을 만들며 친환경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맥주박은 맥아즙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이지만, 밀가루에 비해 2배 많은 단백질과 20배가 넘는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는 그동안 다양한 업사이클링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폐자원을 새로운 굿즈로 재탄생 시키며 청정 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청정 활동의 결과물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라셀라 2023 추석 와인 선물세트 46종 출시
이번 나라셀라의 추석 선물세트에는 국내 누적 판매량 1천3백만병 판매를 기록한 칠레 최초의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 와인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높였다.
먼저 1987년 몬테스의 역사와 함께 출시한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 세트와 싱글 빈야드의 특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몬테스 알파 상위 레인지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세트는 소중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손색이 없다.
또 ▲세계 최고급 와인 생산지 중 하나인 미국 러시안 리버 밸리에서 생산되는 ‘라 크레마' 러시안 리버 밸리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 세트 ▲나파 밸리 멀롯의 대가 ‘덕혼’ 나파 밸리 멀롯과 카버네 소비뇽 애호가의 멀롯이라 불리는 ‘그르기치 힐스’ 이스테이트 나파 밸리 멀롯 세트 ▲풍부한 과실, 복합적인 풍미, 벨벳과도 같은 탄닌을 가진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 '케이머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과 우아하면서도 화사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파 니엔테’ 나파 밸리 샤도네이로 구성된 세트는 정성을 담은 고품격 선물이 될 것이다.
◆청년의날 행사 활용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부산시는 14일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16∼17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각각 2030부산엑스포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는 문구와 부산의 파도 모양 디자인을 활용해 꾸민다.
또 양파껍질을 활용한 주방세제,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만든 연필 등 친환경 소재의 2030부산엑스포 기념품을 전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