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대용량 냉장주스 ‘잇츠 프레쉬업’(2.3L/9,980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가성비 트렌드가 재확산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많은 양을 소비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라며 "풀무원은 잇츠 프레쉬업 대용량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냉장주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잇츠 프레쉬업’은 국산 사과와 제주 한라봉, 감귤의 상큼함을 진하게 담아낸 주스 제품이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100% 생과일을 착즙해 건강하게 만든 주스 브랜드 풀무원 ‘아임리얼’의 노하우를 발휘해 만들었다.
‘잇츠 프레쉬업 사과’는 국산 사과만을 사용해 영양과 신선함을 높였다. 여기에 사과 퓨레를 더해 집에서 직접 사과를 갈아 만든 것처럼 과육이 살아있는 사과주스를 즐길 수 있다.

‘잇츠 프레쉬업 제주한라봉감귤’은 일조량이 풍부한 제주의 한라봉과 감귤만을 사용해 과일이 가진 본연의 상큼한 맛을 살렸다. 상쾌하고 싱그러운 감귤에 진한 향이 돋보이는 한라봉을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해 누구나 맛있게 마시도록 했다.

제품은 2.3L 대용량으로 온 가족 모두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자사 음료 215㎖나 800㎖ 용량 대비 ㎖ 당 가성비도 뛰어나다. 롯데마트 온리원 행사를 통해 롯데마트, 롯데온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풀무원식품 김길현 음료PM(Product Manager)은 “연이은 생활 물가 상승으로 대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자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 제품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판매 채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알룰로스가 함유된 여름 시즌 스파클링 음료 2종 & 샤인머스캣 여름 디저트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여름을 맞아 상큼한 과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시즌 음료 3종과 떠먹는 샤인머스캣 우유 생크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 힐링 트립’을 테마로 한 이번 시즌 음료 3종과 떠먹는 샤인머스캣 우유 생크림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일상 속 휴식과 같은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 한정 ‘레몬 바질 스파클링 Refreshing’은 향기로운 생바질과 상큼한 레몬이 조화를 이룬 탄산 음료로, 눅눅한 여름날 기분 전환에 안성맞춤이며, ‘청귤 스파클링 Relaxable’은 청귤 특유의 싱그러움으로 마음의 여유와 활기를 더한다. 두 음료 모두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알룰로스를 더해 저당(Low-sugar) 음료로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화창한 휴양지의 풍경이 떠오르는 애플망고를 듬뿍 넣어 달콤하고 산뜻한 ‘애플 망고 주스’도 만나볼 수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여름 시즌 디저트 ‘떠먹는 샤인머스캣 우유 생크림’도 함께 출시된다. 고단백 우유를 사용해 고소하고 크리미한 풍미를 자랑하며, 보는 것 만으로도 청량한 연둣빛 샤인머스캣을 하얀 생크림 위에 올린 비주얼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떠먹는 샤인머스캣 우유 생크림’은 한 조각으로 깔끔하게 즐기는 떠먹는 케이크와 나눠 먹기 좋은 파티팩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ICAO 항행위원회, 닷새간 한국 항공산업 현장 시찰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산하 항행위원회(ANC) 위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항공산업 주요 현장을 시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시작된 현장 시찰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16개국 23명의 항행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비행장 관제탑, 인천항공교통관제소, 항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우주연구원,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신기술이 적용된 항공교통관제 시스템, 친환경 공항운영 시스템, 도심항공교통 시스템 등을 살펴봤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