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냠냠연구소’는 서울서진학교 초등 4학년 학생 12명과 ‘냠냠 과자 화분 만들기’ 주제로 진행됐다"라며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 참여자 9명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으며 학생들은 이들의 지도에 따라 자신만의 화분을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임직원 참여자들은 장애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기 위해 사전 교육을 수강하여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활동을 기획한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냠냠연구소가 서진학교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중앙연구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냠냠연구소는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원의 아이디어를 통해 사내벤처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제한된 어린이 대상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과자 키트 활용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2021년에는 롯데웰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화 되는 등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후 스위트파크의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하며 어린이들에게 식품을 매개로 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돈나푸가타 클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돈나푸가타 클린 캠페인’은 제주시 이호테우 해변 일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그깅’ 활동으로 제주 해양쓰레기 수거 청년 단체 '디프다 제주'와 함께 제주시에 거주하는 2030세대가 참여했다.
‘봉그깅’은 ‘봉그기’라는 ‘줍다’는 의미의 제주 방언과,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지칭하는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이다.
◆영동 5일 한화 홈경기 '영동군의 날' 운영
재단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은 애국가를 연주하고, 정영철 영동군수는 시구를 한다.
경기장인 한화이글스파크 입구에서는 영동와인과 영동포도 시음·시식코너 등도 운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