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이 올해 두 번째 기부에 나섰다.
광림은 새해를 맞아 남원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발열내의 5195벌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림 관계자는 "전달식에는 황태영 광림 신사업총괄이사, 정일석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림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광림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여 올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영 광림 신사업총괄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머스트잇, '해피 뉴 이어' 신년맞이 특별 기획전 실시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은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해피 뉴 이어'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새해 선물을 고르기 쉽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머스트잇은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8%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일부 상품은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먼저 10만 원대부터 200만 원대 이상까지 가격대별 선물을 추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10만 원부터 30만 원대 카테고리에는 ▲메종키츠네 ▲아페쎄(A.P.C) ▲스톤아일랜드 ▲아크네스튜디오 ▲아미 등 컨템포러리 명품 브랜드 상품들로 구성했으며, 40만 원부터 90만 원대 선물은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더불어 ▲버버리 ▲프라다 ▲구찌 등 클래식 명품 브랜드의 상품 일부를 소개한다. 100만 원부터 200만 원 이상 선물은 클래식 브랜드의 주요 상품과 함께 ▲샤넬 ▲디올 ▲루이비통 등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상품으로 준비했다.
◆주민 함께 쓰는 학교 도서관·수영장 만든다
교육부는 10일 부산 진구 개성고에서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등과 부산 지역 학교 시설 복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학교 시설 복합화는 지역에 필요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학교 유휴 부지에 설치해 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협약 기관들은 업무협약 체결 장소인 개성고를 학교 시설 복합화 선도 사업지로 선정하고, 개성고 내 3만 평가량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도서관, 주차장, 수영장, 복합체육시설 등 학교 복합시설을 짓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