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LF푸드 ‘모노키친 돈까스’, ‘쟁여템’ 매출 호조세

종합식품기업 LF푸드(대표 김생규)의 홈다이닝 HMR 브랜드 모노키친은 ‘쟁여템’ 인기에 힘입어 돈까스 2종(롱롱 돈까스·통통 치즈돈까스)이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LF푸드 관계자는 "‘쟁여템’은 생활필수품부터 화장품∙식품까지 전 영역에 걸쳐 비축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 신조어다"라며 "끼니 대용으로 비축이 가능한 냉동 간편식도 포함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냉동 간편식은 냉장고에 쟁여놓고 언제든 쉽게 꺼내 먹을 수 있는 장점으로 최근 들어 가파른 물가 상승과 함께 다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모노키친에 따르면 돈까스 2종의 올해 상반기(1월~6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간편식의 수요가 급격하게 성장했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쟁여템’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더욱 늘었다.

또한, 주요 판매 채널 중 하나인 ‘마켓컬리’에서는 돈까스 2종이 포함된 LF푸드의 돈까스/떡갈비류/폭립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06% 신장했다. 여기에 LF푸드 제품 중 가장 많은 고객들이 구매한 1위, 2위로 꼽혔으며, 재구매율 또한 TOP 10 안에 드는 등 마켓컬리 내 대표적인 인기 상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김병주 LF푸드 상품개발팀장은 “돈까스 2종은 쟁여템 트렌드와 함께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조리가 가능하고, 반찬으로는 물론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안주 등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LF푸드만의 간편식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제품 모두 마켓컬리, 쿠팡에서 판매하며, ‘통통 치즈돈까스’는 SSG닷컴과 자사몰인 엘푸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이 류(J RYU), 22 윈터 컬렉션 공개

하이 퀄리티의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 류(J RYU)가 2022 윈터 컬렉션, ‘더 에센셜(THE ESSENTIAL)’을 공개했다.

모던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과 하이 퀄리티로 차별화된 여성복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는 제이 류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고유의 색을 잃지 않는 브랜드다. 또한 동시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스타일과 아름다움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로 제이 류만의 흔들리지 않은 브랜드 정체성을 지켜오고 있다.

◆박형준 특사, 불가리아 대통령과 회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동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1월 30일 오후 3시(현지시간) 불가리아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 대통령과 회담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특사는 이 자리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희망하고 2030부산엑스포에 대한 불가리아의 지지를 요청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에 라데프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발전시키고 싶다"면서 이를 위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