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업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행사 기획 · 운영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 홍보 · 마케팅 등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투비메타가 운영하는 클럽메타는 사용자가 자신의 댄스 영상을 ‘클럽메타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올려서 춤을 추고 돈을 버는 ‘D2E(Dance to Earn)’ 플랫폼이다. D2E 서비스는 투비소프트 제스처 AI 인식 기술을 토대로 만드는 신개념 댄스 콘텐츠다.
클럽메타 PFP NFT 1차 세일은 세계 1위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555개 한정 수량으로 7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NFT들은 홀더에게 파격적인 혜택은 물론 향후 클럽메타 디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퍼즐판타지는 퍼즐 RPG 장르 P2E(Play to Earn) 게임이다. 판에 있는 다양한 색 퍼즐 조각을 재배열하고 세 개 이상 모아서 터뜨리면 조각이 터질 때 쌓인 점수가 대미지로 치환해 적을 공격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더불어 2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포렉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퍼즐 RPG 게임으로써 NFT 중심으로 DEX(탈중앙화거래소), 게임파이(GameFi) 기능을 모두 구현하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게임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비스킷(BISKIT) 토큰’을 발행해 게임 내 채굴 시스템을 추가해 생태계를 넓히려고 한다. 게임 베타서비스는 올 하반기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경찬 투비메타 대표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P2E처럼 특정한 행위를 하면서 보상을 받는 업계 흐름 속에서, 클럽메타는 댄스 투 언이라는 새로운 댄스 콘텐츠의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며 “P2E 대표 게임 퍼즐판타지와 D2E 대표 콘텐츠 클럽메타가 협업해 NFT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