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1’에 참가한 심사위원단 및 TOP5 팀이 6월 28일 열린 파이널 라운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법인 디라이트)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바이오텍들의 축제로 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파트너에는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함께 했다. 후원은 뉴레이크 얼라이언스, 다산네트워크,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드림플러스 등이 맡았다.
특히 뉴레이크 얼라이언스와 다산네트워크가 각각 100억씩 투자의향서를 제공해 TOP5에 대한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파이널 라운드에 오른 TOP5 기업은 △네오나(대표 남석우, 신약 개발) △더도니(대표 이강원, 진단) △마이크로바이오틱스(대표 용동은, 신약 개발) △에이더(대표 황윤진, 의료기기) △엠티이지(대표 김덕석, 디지털 헬스케어) 등 총 5개사다.
이날 각 회사의 핵심 기술과 사업 방향 등을 소개하는 5분 발표를 심사위원 앞에서 선보였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가 ‘바이오기술기업, 해외 라이센싱 협상 전략'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법인 디라이트)
이미지 확대보기공동 주최사인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국내에 이렇게 기술적으로 훌륭한 스타트업들이 많은지 놀랐다"며 "이번 시즌에 선정된 팀들 모두 해외 진출이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곳으로 법적인 이슈들도 잘 챙기고, 투자 유치도 진행되도록 열심히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문경미 스타인테크 대표는 “바이오 투자의 겨울이라 불리는 이번 시기에 업계 관계자들이 힘을 모은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의미가 깊었다"며 "시즌 참가사들은 향후 미디어 엑셀러레이팅 계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바이오 시즌을 열 예정이며 홍보와 투자가 매칭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1'은 스타인테크가 주관하고,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스타인테크가 공동 주최를 맡았다. 파트너에는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함께 한다. 후원은 뉴레이크 얼라이언스, 다산네트웍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드림플러스 등이 맡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다산네트웍스와 뉴레이크 얼라이언스가 각각 100억 원씩, 총200억 원의 투자의향서를 제공했다. 이들은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1 참가팀에 대한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