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소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주식회사 메타앤’과 이달 25일 대한민국 4차산업 혁신을 위한 “One Korea, One Cloud”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4차산업혁명위원회 한대규 특별위원장과메타앤 엄민 대표이사. (사진=국민의 힘)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메타앤은 자회사 하이퍼네스트(HyperNEST)의 기술을 기반으로 범 국가적인 클라우드를 구축하여 인공지능(AI), 메타버스와 같은 첨단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앤 엄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클라우드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클라우드 시장의 80%를 미국과 중국이 과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하나의 클라우드로 구축될 수 있다면, IT강국으로써의 지위를 굳건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자리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한대규 특별위원장은 관계부처와 범정부 차원의 협의체를 구성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One Korea, One Cloud "캠페인의 조속한 사업시행을 당부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