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왼쪽)과 강국창 인천경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양 기관은 국내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인천지역 기업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미래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속가능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7~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전시와 B2B 비즈니스 미팅, 기업 PR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인천경총 회원사들의 참가를 위한 지원과 협력도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e-모빌리티 산업뿐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응한 저탄소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도 발굴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협력키로 했다.
김대환 IEVE 이사장은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세계전기차협의회(GEAN)와 함께 전기차 산업 생태계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MOU가 대한민국 산업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천지역 모빌리티 기업들의 경쟁력을 다시 강화하는 데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